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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Babylon), 오늘 업비트 상장… 비트코인 스테이킹 혁신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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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S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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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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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내용

  • 비트코인 스테이킹 플랫폼 바빌론(Babylon)이 7월 10일 업비트에 상장되며, 빗썸과 코인원에 이어 국내 주요 거래소 모두에서 거래 가능해졌다.
  • 비트코인을 직접 스테이킹해 다른 체인에 보안을 제공하는 구조로, 비트코인의 활용성을 크게 확장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 스탠포드 대학 교수진이 개발을 주도했으며, 현재 미국 ETF 운용사들과도 협업을 논의중이다.

비트코인 스테이킹 프로젝트 바빌론(Babylon)이 오늘 7월 10일 4시(한국시간 기준) 업비트에 신규 상장되었다. 이로써 바빌론은 빗썸, 코인원에 이어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모두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신규 상장은 비트코인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려는 바빌론의 기술력과 시장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해석할 수 있다.

바빌론 업비트 상장 효과로 BABY 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13% 상승하여 현재 빗썸 기준 66.41원, 업비트 USDT 마켓 기준 0.0483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잠자는 자산’에서 네트워크 보안 자산으로

바빌론은 비트코인의 가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분증명(PoS) 기반 블록체인에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해 보안성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레이어1 프로젝트다. 기존에 비트코인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래핑(wrapping)이나 브리징(bridging)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바빌론은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BTC를 직접 네트워크에 예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단순 보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 보안에 기여하면서 추가로 토큰 보상까지 획득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파이널리티 프로바이더(Finality Provider)’ 덕분에 탈중앙성은 해치지 않으면서 보안성을 보장한 참여형 인프라로 확장된다.

바빌론은 스탠포드 대학의 데이비드 체(David Tse) 교수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전문 교수진이 주도적으로 개발했다. 체 교수는 “비트코인을 예치하지 않고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는 점이 기관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매력”이라며, 현재 미국과 유럽의 ETF 운용사들과 협업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디파이(DeFi) 영역에서의 추가 활용성도 주목된다.

비트코인 확장성에 주목… 비트코인 하이퍼와의 관련성은?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활용성이라는 측면에서 바빌론의 행보는 비트코인 하이퍼(HYPER)와도 맞닿아 있다. HYPER는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기반으로 구축된 레이어 2 프로젝트로, BTC의 느린 거래 속도와 제한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현재 프리세일 단계에 있는 비트코인 하이퍼의 스테이킹 보상률은 362%에 달하며, 탈중앙화 금융(DeFi), 거버넌스 기능을 갖춘 유틸리티 토큰으로 활용된다. 특히 온체인 성능을 강화하면서도 밈의 매력을 접목하여 18,000명 이상의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바빌론과 비트코인 하이퍼 모두 비트코인을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인 유틸리티 자산으로 탈바꿈하고자 노력한다. 가장 가치 있는 디지털 자산인 비트코인의 확장성을 높이고 동시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는 비트코인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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