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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맡기고 추가 수익 실현 ‘스테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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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SD News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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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시세가 오르면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뿐 아니라 가상자산 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테이킹입니다.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비트의 경우 지난 4월 기준 예치 가상자산 규모가 약 3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1월 1조 원을 돌파한 후 5개월 만입니다. 글로벌 시장도 비슷합니다. 스테이킹 전문 기업 스테이킹리워즈에 따르면 전 세계 스테이킹 시장 규모는 5월 14일 기준 약 2664억 달러(약 364조 원)입니다.


가상자산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 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검증 참여로 보상받는 스테이킹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합의 알고리즘에 따라 네트워크의 진위를 판단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합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다르며,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는 작업증명(Proof of Work, PoW), 검증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지분을 기준으로 의사 결정 권한을 제공하는 지분증명(Proof of Stake, PoS)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PoS는 가상자산 보유량, 기술력, 보안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검증자(노드)를 선정하고, 검증자의 가상자산 보유량을 기준으로 네트워크 검증 및 블록체인 생성 권한을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검증자는 자신의 가상자산을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도록 맡기고, 새로 생성된 가상자산을 지분(Stake)에 따라 보상으로 받습니다. 이때 가상자산을 네트워크 검증 및 블록체인 생성에 활용하도록 맡기는 것을 스테이킹이라고 합니다.

스테이킹이 가능한 가상자산은 이더리움(ETH), 코스모스(ATO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리곤(MATIC) 등입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초기에는 PoW 방식이었으나 PoS로 전환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스테이킹이 가능해졌습니다.


스테이킹은 PoS 기반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보상을 받는 서비스다 / 출처=셔터스톡


스테이킹, 예치 서비스와는 달라

일반 투자자가 가상자산 스테이킹에 직접 참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가상자산 최소 보유 수량, 기술력, 보안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가상자산 거래소는 일반 투자자가 좀 더 쉽게 참여하도록 스테이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투자자가 거래소에 가상자산을 예치하면, 거래소가 이를 네트워크 검증에 활용하고 추후 보상이 나오면 예치 기간, 규모 등 지분에 따라 제공합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재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추가 수익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절차나 기준 요건을 신경 쓰지 않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죠.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일정 기간 맡기고 추가 수익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은행 예금이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수익 실현 과정이 다릅니다. 스테이킹은 투자자 자산을 네트워크 검증에 사용하는 반면, 은행 예금이나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는 투자자가 예치한 자산을 다시 투자해 수익을 만들고 이를 투자자에게 나눕니다.

참고로 스테이킹은 가상자산 장기 보유자에게 적합한 서비스입니다. 스테이킹 해제(언스테이킹)에 적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10일 이상까지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시세가 급락할 경우 바로 대응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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