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돈빌려 달라는 친구였던놈 전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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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썰 풀어줄게 참고로 고향이 부산 이다
어릴적에는 죽마고우 마냥 같이 다니던 친구 놈이였다 서로한테 그림자 같은 친구였는데 그때 그당시 그친구집은 정말 잘 살았다
부산에서 방귀좀 뀌는 축에 속했고
나는 홀어머니에 할아버지 할머니 남동생하나 막내여동생 하나 달동네 살던 놈이였고 근데 그런 환경에서 공부하는게 참 쉽지가 않더라
꾸역꾸역 그친구 집에 놀러가며 참고서며 사전이며 빌려봤고 그러다
결국은 둘이 경기 이름있는 대학 까지 합격은 했다
근데 돈이 어디있냐...솔직히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 정도의 머리는 아니다 보니 포기하게 되더라 어머니한테 말도 못꺼내겠더라 그래서
지방2년지잡대에서 전액 장학금 준다길래 그래서 거기로 갔다
그때 자동차정비?같은 쪽이였는데 처음에 가보니 대부분이 공고 출신이더라
이과 졸업했는 놈이 생전 처음보는 엔진정비 같은걸 어떻게 따라가냐...
그냥 그렇게 졸업 군대 그러다 취업했고 그친구는 당연하게도 탄탄대로
취업도 잘했었다
일단 반응 보고 2편 올린다 댓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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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추모스와스책스님의 댓글
코추모스와스책스일기장은 니네애미 앞에서써라
푹푹찐다쪄님의 댓글
푹푹찐다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립토장이님의 댓글
크립토장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모바지스폰서밥님의 댓글
네모바지스폰서밥???
피즈매니님의 댓글
피즈매니zzzzz
콜렛님의 댓글
콜렛자유게시판이니 개나소나 글쓰지
긴급속보알리미님의 댓글
긴급속보알리미반응이 아무래도 2편 못볼듯
서울숲아크로님의 댓글
서울숲아크로형, 재미가 없다
짤플루언서님의 댓글
짤플루언서저는 1점 드립니다.2부가 궁금해져야 하는데 그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