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스테이킹 하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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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요즘 커피 한 잔 마실 때 기분이 좀 다르다
예전엔 뭔가 아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늘 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마셔도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그게 덱스 때문이라는 걸 스스로도 잘 안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해봤는데 매일 들어오는 이자 보고 나서 슬쩍 계산해보게 됐거든
생활비 전체를 바꾸진 않았지만 확실히 한 칸 정도는 옮겨놓은 기분이다
이번 달엔 병원비 나갈 게 있어서 월요일에 출금 신청 넣어놨고 그걸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음
큰 돈은 아니지만 마음이 편한 게 이 정도일 줄 몰랐네
오히려 트레이딩 안 하고 그냥 맡기는 구조가 나한텐 더 잘 맞았던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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