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떠납니다(이제불장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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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물 계좌에서 출금한 금액은 2억정도 되나,
세월 값 여태 청산당한금액들 넣었던
금액들 생각하면 딱 본전정도지 않나 싶습니다
허송세월이라고 생각하진 않기로 했습니다
그 동안 트레이딩 실력,매매실력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같은 형국에서 투자없이 살아가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휴장도 있고 24시간 거래되지않는 미장에서 생활의 밸런스를 갖고
매매할생각에 오히려 설레네요
참 긴세월이였는데 물론 졸업시드가 7억이였는데.... 이루지못하고
떠나는게 참 속상하긴합니다.... 심지어 4월8일날 이더를 1468달러에 롱을 잡았던 사람으로써
그 포지션 못지킨게 평생 기억에 남을것 같긴 합니다..
750만원으로 올라온시드가 매매수익 4-5억 찍었을때
그만뒀어야 했는데 40%정도 건져가는것같네요ㅎㅎ..
어제까지만해도 심리적 저항선인 3억이 한참깨진상태라
보름정도 폐인으로 지냈습니다
근데 이제 인정 하기로 했어요 상승장이 아닌 크립토시장에서
상승을 기다리며 매매하는건, 아무리 트레이딩 실력이 올라왔어도
질 수 밖에 없는게임 이란걸
그나마 그 실력때문에 순환매하며 최근에 한번의 포지션으로 1억이상 날리기전까진
저 하락을 겪고도 순환매로 -30%였던지라 할수있다! 라는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 크게 뿌러진것도있고 제가 봤던 최저점 라인들이 박살나는거보면서 체념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코인판엔 인간이 반대지표 잖아요
저 같은 악성홀더(알트롱충이)가 털린것보면 알트 불장이 올 것 같습니다
모두 꼭 큰사이클의 상승장을 모두 발라드시길...
P.S
댓글로 있다봐 댓글 다실거 다아는데
그동안 고생했다고 따듯한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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