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가 알게 된 덱스라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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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일 하면서 고객 자산관리 부분까지 서포트하는 입장이니
투자 얘기 자주 듣고 어느 정도 검토도 해보는 편이에요
근데 덱스는 솔직히 조금 다른 결로 느껴졌습니다
일단 복잡한 자산 배분 없이, 그냥 맡겨두면 스테이킹과 이자 최적화가 자동으로 되니까
이건 정말 자산관리의 초입에 있는 사람들한테도 맞는 접근이라 느꼈고
실제로 제 동생도 처음 이쪽 세상 들어올 때 이걸로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특정 금액을 고정적으로 적립식으로 넣고 있고
출금은 격주 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매번 다른 방식으로 운용되는 점이 흥미로워요
주요 거래소나 펀드와 달리 유연하면서도 패턴은 일정해서
세금 처리에도 유리한 구조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판단입니다
덱스에선 내가 직접 시드 굴리는 느낌이 아니라
이미 짜여진 퍼즐 안에 들어가서 나한테 맞는 틈을 찾아가며 끼워넣는 느낌이 강해서
어느 순간부턴 그냥 이 흐름을 따라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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