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로 베란다에 미니 화분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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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을 비우는 미니멀 라이프 도전 중인데,
아이러니하게도 베란다 한 켠은 뭔가 채우고 싶더라구요.
이번 주 덱스 이자로 작은 허브 화분 하나 샀어요.
집안 가득 은은한 민트향이 퍼지니까, 괜히 기분도 맑아지네요.
미니멀도 좋지만, 이런 작은 채움도 꽤 행복합니다.
다음엔 로즈마리 하나 더 들일까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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