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도면 보다가 덱스 덕분에 커피 한 잔 사 마실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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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하는데
상담은 줄었는데 일이 줄진 않아서
퇴근 시간도 점점 늦어지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연봉은 오르지 않고
야근수당은 꿈도 못 꾸고요
그래서 작게라도 무언가 움직이고 있다는
기분이 필요했어요
처음엔 덱스에 의심 많았죠
이자 붙는다 자동이다
이런 말은 그동안 워낙 많이 봤고
그중 절반은 이상한 거였으니까요
그래도 테스트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소액으로 시작했고
시간 지나면서 천천히 쌓이는 걸 보니까
어느새 습관처럼 체크하고 있더라고요
큰 수익은 아니에요
근데 하루에 한두 번
커피 마실 여유가 생긴다는 게
지금의 제 시간과 노동에 비해선
꽤 의미 있는 보상이었어요
출금 타이밍도 익숙해졌고
그게 오히려 통장 관리에 도움 돼요
이런 식으로 나만의 균형 만들어가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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