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에서,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10년 전만 해도 공무원 퇴직하면 평생 안정적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퇴직하고 살아보니 연금은 고정되어 있고, 물가는 해마다 뛰고 있더군요.
딸 대학 등록금,
아들 군대 휴가비,
아내의 병원 진료비…
연금만으론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들이 아빠 이것 해보세요 하며
덱스를 알려줬습니다.
처음엔 나는 그런 거 몰라"하며 거부했지만
아들이 직접 앱도 깔아주고
시드 머니도 일부 보태줘서 300만 원 넣고 시작했습니다.
조용히 들어오는 15만 원의 이자.
이번 주도 변함없이 입금됐고,
저는 그 돈으로 어제 아내 병원 진료비 일부를 부담했습니다.
나이 들면 새로운 것 을 받아들이는 게 더 어렵다고 하지만
이 구조는 ‘안정’과 ‘반복’이라는 측면에서
오히려 저 같은 사람에게 더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덱스는 저에게
끝난 줄 알았던 경제활동의 재시작을 의미합니다.
- 이전글알파카 근황 ㅋㅋ 세력 승리 25.04.30
- 다음글육아하면서도 내 자산이 자라는 걸 본다는 것 25.04.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