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고단한데, 통장 보면 마음은 조금 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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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장사 끝나고 뒷정리하면서
잠깐 벽에 기대앉아 통장 열어봤습니다.
어제, 오늘 내내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딱,
조용히 들어와 있던 월요일 이자 보고 나니
피곤했던 몸이 조금 가벼워지더라고요.
주방에서 일하면서 남는 건 피로뿐이었는데
이 흐름 하나 생긴 이후론
피로 너머에 보람이 생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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