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애는 공부 중, 나는 앱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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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재수 중이라
가족 전체가 눈치 게임 중입니다.
오늘도 도시락 준비하고, 학원 데려다주고
돌아와서 덱스 앱 켜봤더니
조용히 이자 입금 완료. 15만 원.
학원비 일부 충당됐고, 저는 혼자 라면 하나 끓여 먹었네요.
그래도 마음은 든든합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돈을 벌고 있다는 게, 이번엔 내 돈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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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부님의 댓글
공부공부는 아들이, 구조는 엄마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