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오면 늘 생각했어요
또 하루가 그냥 지나갔구나

무언가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고
에너지가 없고
또 돈도 별로 없는 그런 악순환

그런데 덱스를 시작하고 나서
이상하게 월요일마다 작은 기대가 생겼어요

조금씩 수익이 쌓이는 걸 보니까

크게 돈을 번 건 아니지만
그 안정감 덕분에 퇴근하고
좋아하는 책 한 권이라도 읽을 여유가 생겼어요

돈보다 더 큰 걸 얻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