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5만 원, 이젠 이 돈이 제 월요일의 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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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청소일을 하고 있어요.
매일 새벽 5시에 나가서 저녁에야 들어오는데,
육체적으로 힘든 날에도 월요일 오후가 기다려져요.
시드 100만 원 매주 5만 원 이자
크지 않은 돈이지만 저에겐 정말 귀한 위로예요
오늘 저녁엔 그 이자로 저 자신에게 미역국 끓여줬습니다.
남편이나 아이들이 챙겨주지 않아도
이제는 제가 저를 챙길 수 있다는 게 든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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