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드린 만원, 제 돈 아니란 게 기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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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길에 아버지 만나 뵈었어요.
뭐 드시고 싶냐고 여쭤보니
아이스크림이래서
편의점에서 얼음+커피 사드렸습니다.
그리고 1만 원 용돈도 살짝 드렸는데,
속으론 생각했죠.
덱스통해 들어온 이자 중 일부예요, 아버지.
제 손에서 나갔지만,
직접 번 게 아니라
자산이 만들어준 돈이었기에
더 기분 좋게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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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황님의 댓글
후황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