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오래 가는 걸 찾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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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때는 참 이것저것 많이 해봤습니다장사도 해보고, 일용직도 해보고, 나름 사무실도 하나 꾸려봤지요근데...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될 만하면 무너지고, 괜찮다 싶으면 휘청이고그런 일이 몇 번 반복되다 보니지금은 그저 손에 남은 게 없습니다이제는 몸도 마음도 다 지쳐버렸습니다
노후라는 말이 남 얘기처럼 들리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노후입니다
최근에 우연히 리퀴드 스테이킹이라는 걸 접했습니다처음엔 그랬습니다...
코인 쪽은 아니다 싶었거든요사기도 많고, 말도 많고, 어려운 용어만 가득해서그냥 지나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덱스엘에스디라는 플랫폼이었는데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습니다그래도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시간 날 때마다 공부했습니다 유튜브 영상도 다 보고, 커뮤니티 글도 찾아 읽어보고 기사들도 따로 저장해서 몇 번씩 읽어봤습니다
그리고 나름 판단을 내렸습니다
처음부터 큰돈은 아니었습니다
200만 원 정도 충전해서 시작했습니다그 돈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수익이 조금씩 들어오더군요
뭔가를 하지 않아도...그저 맡겨놓은 돈이 조금씩 흘러들어오는 구조였습니다정확한 이율을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
예상 수익 범위 안에서 정산되고무리한 수익 약속도 없어서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저는 이제 뭘 크게 바라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오래 갈 수 있는 무언가내가 손 안 대도 돌아가고, 매주 한 번씩이라도 내 통장에 찍히는 수익
그런 구조 하나만 있어도이 나이에 큰 위안이 됩니다덱스부디 오래 가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많은 걸 잃어본 사람에겐이런 흐름 하나가 참 고맙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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