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로 동네 농협에서 씨감자 샀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퇴직하고 시골에서 소소하게 텃밭 가꾸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덱스 이자 들어온 걸 보고,
오늘 아침 동네 농협 가서 씨감자랑 퇴비 조금 사왔어요.
도시에 있을 땐 주식이니 뭐니 했지만,
이젠 이자 들어오는 이 흐름 하나가
제게는 가장 ‘안정적인 작물’이네요.
흙 묻은 손으로도 돈이 불어나는 세상,
살아볼 만합니다.
- 이전글지하철 대신 버스 타고 왔어요 25.04.23
- 다음글오늘은 도시락 안 싸도 마음이 편했어요 25.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