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로는 감당 안 되는 세상이라 덱스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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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 중소기업 5년 차 직장인입니다
월급이 매년 조금씩 오르긴 하는데 그 속도가 너무 느려서
언제 집사고 결혼하나 싶더라고요
적금만 해서는 답이 없겠단 생각이 들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지인이 덱스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됐고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체험금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 출금되는 구조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괜히 자주 들여다볼 필요도 없고 그냥 한 번 체크하면 끝이니까요
한 달 정도 흐름만 지켜보다가
그다음 달부터는 조금씩 내 돈 넣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한 달에 20만 원씩 충전하고 있는데
월요일에 정산되는 수익으로 휴대폰 요금하고 생활비 일부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걸로 부자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보다 더 불안하진 않게 됐습니다
그게 저한테는 꽤 큰 변화더라고요
예전엔 카드값 나갈 날만 기억했는데
지금은 월요일마다 덱스 출금 확인하는 날도 같이 챙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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