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몰래 시작한 덱스로 어제 용돈 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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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시작한 지 한 달
처음엔 70만 원 시드
지금은 150만 원까지 늘렸어요.
어제 저녁, 이자 들어온 걸로
남편에게 오랜만에 내가 한턱낼게~ 하고
저녁 사줬어요 ㅎㅎ
남편이 놀라서 물어보길래
슬쩍 덱스 얘기했더니
이젠 자기도 시작해보겠대요.
이런 작은 자립이 이렇게 큰 자신감을 줄 줄 몰랐어요.
엄마지만, 아내지만,
내 돈을 내가 벌고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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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엌보스님의 댓글
부엌보스와 진짜 멋지세요! 저도 전업맘인데 요즘 덱스 시작하고 나서 생활에 여유가 조금 생기니까 자존감도 확 올라가더라고요. 남편이랑 외식 한 번 하는 것도 괜히 뿌듯하죠 ㅎㅎ 자립의 시작이란 말 완전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