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처음 듣는 순간 너무 어려워서 멍해졌는데 하다보니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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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만 믿고 살던 내가 갑자기 덱스스테이킹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웃김
얼마 전 오랜만에 고향친구들이랑 삼계탕 한 그릇 때리다가
갑자기 옆자리 친구놈이 자기 삼계탕값이 덱스에서 나왔다며 이상한 소리를 함
처음엔 내가 무슨 말인지 몰라서 얘가 더위를 먹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꾸 덱스가 뭔지 설명해달라니까 이상한 영어랑 용어만 늘어놔서 더 멍해졌음
결국 집에 와서 혼자 검색 좀 해보고 호기심에 30만원 넣어봤는데
첨엔 긴장돼서 출금 날만기다리고 월요일에 출금누르면
돈 진짜 들어오나 계속 통장 확인하고 난리였음
근데 이게 웃긴 게 이제는 내가 친구들 모일 때마다 덱스 얘기를 하고 다님
친구들도 다들 멍한 표정으로 날 보고 있음ㅋㅋㅋ
나랑 비슷하게 멍했다가 덱스에 빠져버린 사람 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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