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로고
로그인 회원가입
로그인 | 회원가입
커뮤니티
  • BTC
  • ETH
  • ETC
  • XRP
  • TRX
  • BCH
  • EOS
  • ADA
  • SOL
  • DOGE
거래소 실시간 시세(KRW) 실시간 시세(USD) 24시간 변동률 한국 프리미엄 거래량

적당히 살아온 나, 이번엔 흐름을 바꿔보기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가방맨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48회   작성일Date 25-04-16

본문

30대 중반 남자, 평범한 직장인이다
크게 잘난 것도 없고 그렇다고 못난 것도 없고
그냥 딱 중간, 무난하게 흘러온 삶이었다
적당한 월급, 적당한 지출, 적당한 저축
살아남는 게 목표였지, 이기는 삶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이상하게 조급함이 느껴졌다
회사 후배는 코인으로 수익 냈다 하고
지인 중에는 부동산으로 재미 본 사람도 있고
나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제자리걸음
아침에 출근하고 밤에 퇴근, 그렇게만 사는 게
점점 의미 없게 느껴졌다

그러다 우연히 커뮤니티에서 덱스엘에스디라는 걸 알게 됐다
리퀴드 스테이킹이라는데 처음엔 뭐가 뭔지 몰랐다
그런데 눈에 띄는 말이 하나 있었다
차트 안 봐도 자동으로 돌아간다
이 말이 지금의 나한테는 제일 크게 와닿았다
복잡한 건 싫고 귀찮은 건 피하고 싶었으니까

검색도 해보고, 유튜브도 들어가 보고
그래도 긴가민가해서 처음엔 200만 원만 충전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꾸준히 보상도 들어오고
생각보다 빠르게 적응됐고
돈이 흐르는 구조가 뭔지 조금은 감이 오기 시작했다

점심값이나 주차비 정도지만
그걸 덜어낼 수 있다는 게 큰 차이다
무조건 벌기보다
새는 돈을 막는 것부터 시작하는 기분이다
그래서 다음 달에는 300만 원으로 씨드를 늘려볼 생각이다

이전엔 그냥 모으는 구조였고
지금은 돌리는 구조라는 게 다르다
내 돈이 어딘가에서 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뭐든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 거다
그래서 추천도 강요도 하지 않는다
다만 나처럼 제자리에 멈춘 느낌이 든다면
이런 흐름도 있다는 걸 한번쯤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